해킹보안부터 윤리경영까지, 실무형 석사 교육 과정 운영
국내외 자격증+오프라인 특강 병행, 진학·취업 연계 강화

(문화뉴스 김지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교육부로부터 사이버대학 일반대학원 전환 인가를 통보받아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석사과정 일반대학원을 개원한다고 5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일반대학원은 ‘다변화 시대의 질 높은 삶의 실현에 기여하는 인재 개발과 양성’이라는 교육목적 아래 정보보호학과와 MBA학과 두 개의 전공으로 운영된다.
우선 정보호호학과는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통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정보보호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자격증인 CISA, CISSP, CCFP와 국내 공인자격증인 정보보안기사, 인터넷보안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해 정보보호학과의 학생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교과과정은 해킹보안, 사이버수사, 산업보안의 세 가지 전공 트랙으로 세분화돼 운영된다.
학과학습의 심화를 위한 오프라인 수업, 국내외 최고의 정보보호 전문가 특강 및 세미나, 체계적인 연구 학습 활동 (국제 표준, 논문, 특허 등), 보안 관련분야 졸업생·재학생과의 교류, 국가프로젝트 참여기회 제공, 정보보호연구소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문 교수진의 가르침 아래 실무와 이론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MBA학과는 현대 자본주의 경제에서 기업의 영향력이 증대됨에 따라, 올바른 윤리를 갖추고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한 전문 경영자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 경영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실무 활용 능력을 겸비한 경영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MBA학과는 전문 교수진을 확보해 수요자 중심의 이론적이고 현실적인 교과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학습의 한계를 벗어나 오프라인 특강, 연수, 학생 자치 활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맥 구축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경영학 석사과정 졸업 후 산업체 취업 및 일반대학교 박사과정 진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여러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장남수 세종사이버대학교 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원은 보다 나은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대학원 전환을 준비했으며, 향후 신설학과와 박사과정 설치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밝혔다.
또한 “본교는 국내외 교육기관과 협약으로 국제화 도모, 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해 연구장학금 지원, 대학원 내 부설연구소 운영을 통한 위탁과제 수주, 온·오프라인 세미나와 토론 수업 병행, 컨퍼런스, 대회 참가를 지원해 실무능력 배양과 업무능력 향상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전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사이버대 대학원은 △2100여개 기관 교육협약 체결 △세종대와 교과목 학점교류 200여 개 △석사 졸업 후에도 무료수강 △신·편입생 장학금 수혜 96% △재학생 장학금 수혜 67% 등 재학생을 다양한 복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대학원의 입학 원서와 접수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세종사이버대학교
문화뉴스 / 김지수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