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뮤지션 DJ스네이크와 스트레이키즈, 첫 협업곡 오늘 발매
스트레이키즈, 21일 새 앨범 ‘SKZ IT TAPE’로 연이은 컴백 예고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스트레이키즈가 세계적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DJ스네이크와 손을 맞잡고 특별한 협업곡을 선보였다.
11월 7일 0시, DJ스네이크의 새 앨범 ‘Nomad’에 수록된 신곡 ‘In The Dark’가 각국에서 동시 공개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
‘In The Dark’에서는 스트레이키즈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와 DJ스네이크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가 만나 두 아티스트의 시너지가 극대화됐다.
두 뮤지션은 지난 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서 조우한 이후 약 1년 만에 공동 작업을 실현하게 됐다.
이러한 협업에 대해 DJ스네이크는 “K팝 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스트레이키즈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스트레이키즈는 정규 4집 ‘KARMA’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7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해당 차트 70년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11월 8일 자 최신차트 기준으로는 86위에 자리하며,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유일하게 10주 연속 톱100 내에 오르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스트레이키즈는 21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12시)에 새 미니앨범 ‘SKZ IT TAPE’를 발표한다. 이번 신보에는 ‘Do It’, ‘신선놀음’ 등 더블 타이틀곡이 수록돼, 새로운 음악적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DJ Snake Music Productions Limited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