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미니앨범 ‘MY, Lover’, 해외·국내 차트 휩쓸어
미연 “더 깊어진 감정 전달”…9일 ‘인기가요’까지 신곡 무대 예고

‘이별 감성 터졌다’…아이들 미연, ‘뮤직뱅크’서 ‘Say My Name’ 첫 무대 /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이별 감성 터졌다’…아이들 미연, ‘뮤직뱅크’서 ‘Say My Name’ 첫 무대 /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아이들 미연이 7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의 포문을 연다.

이번 무대로 미연은 타이틀곡 ‘Say My Name’의 음악방송 첫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앞서 미연은 3일 ‘MY, Lover’ 발매를 기념해 팬 쇼케이스를 진행했고, 당시 모든 수록곡을 라이브로 소화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음악방송에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이별 감성 터졌다’…아이들 미연, ‘뮤직뱅크’서 ‘Say My Name’ 첫 무대 /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이별 감성 터졌다’…아이들 미연, ‘뮤직뱅크’서 ‘Say My Name’ 첫 무대 /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두 번째 미니앨범인 ‘MY, Lover’는 이별과 미련, 후회, 회상, 극복, 헌신 등 사랑에 대한 다채로운 감정을 이야기하며, 총 7개의 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타이틀곡 ‘Say My Name’은 가을 분위기를 가득 담은 팝 발라드로 이별의 정서와 섬세한 감성을 표현했다.

‘MY, Lover’는 출시 직후 QQ뮤직 베스트셀러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와 애플뮤직에서도 각각 18개, 10개 지역 차트에 진입했다. ‘Say My Name’은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와 중국 쿠거우뮤직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미연은 오는 9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신곡 무대를 잇달아 선보일 예정으로, 연이은 음악방송을 통해 성숙해진 아티스트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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