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주식회사 더벗F&C의 포차브랜드 ‘79대포’가 생활환경 위생관리 전문기업 케어원과 클린 방역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전국 가맹점의 위생관리 강화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79대포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는 위생관리 협약으로써 가맹점의 방역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매장 내 위생 수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위생 경쟁력 강화 ▲가맹점 부담 완화 ▲운영효율 증대 ▲고객 신뢰 확보 등을 골자로 하며, 이는 79대포의 기업 철학이기도 한 본사와 가맹점 간의 ‘상생’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실제 79대포는 인기 드라마 제작지원을 비롯해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맞춤형 미디어 마케팅, LSM(지역 점포 마케팅) 등 본사의 100% 지원 체제를 도입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가맹점 매출 견인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거듭하고 있으며,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 성장은 소비자들의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79대포 관계자는 “79대포는 동네를 기반으로 하는 일상 술집 브랜드로써 위생은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철저한 위생 유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본사는 가맹점 위생 기준을 단순 지침이 아닌 실행 가능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이를 통해 가맹점은 비용 부담을 낮추고 위생 수준은 균일하게 유지하는 등의 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점이 가장 어려워하는 위생 및 시설 관리 영역을 본사에서 실질적으로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79대포는 가맹점주가 영업과 고객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다양한 ‘상생’ 정책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문화뉴스 / 백현우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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