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2집 포함 메가 히트곡 총출동…장르 넘나든 몰입도 높은 공연
응원봉 조명·VCR 영상·3면 스크린 연출…서울·광주·대전 등 투어 계속

임영웅, 대구도 물들였다…3일간 이어진 하늘빛 ‘ULSSIGU’ 대축제 / 사진=물고기뮤직
임영웅, 대구도 물들였다…3일간 이어진 하늘빛 ‘ULSSIGU’ 대축제 / 사진=물고기뮤직

(문화뉴스 김지수 기자) 임영웅이 대구에서 3일간 펼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임영웅, 대구도 물들였다…3일간 이어진 하늘빛 ‘ULSSIGU’ 대축제 / 사진=물고기뮤직
임영웅, 대구도 물들였다…3일간 이어진 하늘빛 ‘ULSSIGU’ 대축제 / 사진=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EXCO 동관에서 ‘2025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정규 2집 ‘IM HERO 2’ 발표 이후 이어지는 전국투어의 일환으로, 팬들과의 깊은 교감을 나눴다.

임영웅, 대구도 물들였다…3일간 이어진 하늘빛 ‘ULSSIGU’ 대축제 / 사진=물고기뮤직
임영웅, 대구도 물들였다…3일간 이어진 하늘빛 ‘ULSSIGU’ 대축제 / 사진=물고기뮤직

이번 대구 공연에서는 발라드, 댄스, 트로트, 힙합, 록, 블루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셋리스트가 선보였으며, 공식 응원봉과 연동되는 조명 연출과 3면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무대 구성이 더해져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임영웅, 대구도 물들였다…3일간 이어진 하늘빛 ‘ULSSIGU’ 대축제 / 사진=물고기뮤직
임영웅, 대구도 물들였다…3일간 이어진 하늘빛 ‘ULSSIGU’ 대축제 / 사진=물고기뮤직

임영웅은 웅장한 오프닝 무대를 통해 인사를 전했고, 정규 2집 수록곡은 물론 기존 메가 히트곡까지 아우르며 무대를 이끌었다.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는 시각적 즐거움도 배가시켰다.

임영웅, 대구도 물들였다…3일간 이어진 하늘빛 ‘ULSSIGU’ 대축제 / 사진=물고기뮤직
임영웅, 대구도 물들였다…3일간 이어진 하늘빛 ‘ULSSIGU’ 대축제 / 사진=물고기뮤직

공연 중간에는 임영웅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VCR 영상이 상영돼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으며, 관객들은 연일 “울쎄구(ULSSIGU)”를 외치며 응원을 보냈다. 하늘빛으로 물든 공연장은 팬덤 ‘영웅시대’와 함께한 찬란한 축제로 가득 찼다.

임영웅, 대구도 물들였다…3일간 이어진 하늘빛 ‘ULSSIGU’ 대축제 / 사진=물고기뮤직
임영웅, 대구도 물들였다…3일간 이어진 하늘빛 ‘ULSSIGU’ 대축제 / 사진=물고기뮤직

임영웅은 대구 공연을 마친 후 오는 21일부터 23일,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공연을 이어가며, 이후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다시 서울, 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사진=물고기뮤직

문화뉴스 / 김지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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