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겨울방학을 앞두고 명문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서울대캠프 위캔캠프’로 몰리고 있다. 매 시즌 조기 마감을 이어가며 ‘공신캠프’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위캔캠프가 2026 겨울방학캠프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방학캠프는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와 국제청소년센터(위캔캠프 지정 교육센터)에서 총 6기(113~118기)로 운영된다. 현재 113·114·116기는 이미 조기 마감됐으며, 115·117·118기 또한 잔여 인원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매 시즌 높은 경쟁률로 조기 마감을 이어온 만큼, 이번 겨울방학캠프 역시 신청 열기가 뜨겁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서둘러 접수하는 것이 좋다. 

서울대학교 공신 1:1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위캔캠프는 중학교 1~3학년 및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단기간 성적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집중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공부 캠프가 아닌, 학습의 본질과 습관 형성을 함께 다루는 실전형 멘토링 캠프로 자리 잡았다.

이번 겨울방학캠프는 학생이 스스로 ‘공부의 방향을 찾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배우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공부법 습득을 넘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목표 대학에 맞는 학습 전략을 세워 실제 성취로 연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대 멘토진이 전 과정에 참여해 학습 계획, 루틴 관리, 피드백, 멘탈 관리까지 함께하며 학생이 스스로 공부를 즐기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위캔캠프의 가장 큰 강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대 멘토진이 참여해 성적 향상을 강화하고 이끌어낸다는 점이다. 400여 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150명의 정예 멘토들은 실제 명문대 입시를 경험한 선배로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습관과 사고방식을 면밀히 분석해 단기간에 집중력과 성적을 높이는 맞춤형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멘토-멘티 동행 시스템’을 통해 학생이 목표를 향해 끝까지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짧은 2박 3일 동안 학습에 대한 관점이 완전히 바뀌는 강렬한 변화를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멘토링 이후에도 스스로 공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자기주도 학습 루틴과 실천 플랜을 완성하게 되며, 이러한 구조적 프로그램이 위캔캠프를 ‘실전형 학습캠프’로 자리매김하게 한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시원스쿨 인강(초·중·상급), 위캔스터디플래너, 진로진단검사, 위캔템(위캔북·티셔츠·텀블러·볼펜·파일 등) 등 학습 효율을 높이는 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 참가자에게는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며, 숙식은 풀무원 균형식단으로 구성해 학습 집중도를 극대화했다. 전 일정 동안 룩인터내셔널 소속 안전요원이 상주해 안전 관리 또한 철저히 이뤄진다.

위캔캠프 이원석 대표는 “참가 학생과 1:1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내부적으로 고비용에 대한 걱정의 시선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위캔캠프의 목적 자체가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멘토의 열정을 가장 온전하게 전달하는 데 있다”며 “위캔캠프가 지향하는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전달과 학습 의욕 고취 등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학생캠프 과정에서는 학습 습관 형성과 자기주도학습의 기초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스스로 공부의 재미를 느끼고 성취를 경험하도록 돕고 있다”며 “고등학생캠프 참가자는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과목별 학습 전략을 통해 입시 경쟁력을 높이고, 실제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학습 루틴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캠프 위캔캠프의 2026 겨울방학캠프 참가 신청 및 세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백현우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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