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세(왼쪽) 제3회 다대포 선셋영화축제 조직위원장이 지난 7일 한국영화인협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에 응하고 있다. 다대포 선셋영화축제 조직위원회 제공
조금세(왼쪽) 제3회 다대포 선셋영화축제 조직위원장이 지난 7일 한국영화인협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에 응하고 있다. 다대포 선셋영화축제 조직위원회 제공

(문화뉴스 이기철 기자) 부산 다대포 선셋영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조금세 조직위원장이 지난 7일 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 양원호)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부산 지역 문화 발전과 로컬 영화제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조 위원장은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변에서 열린 제3회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지역 영화 문화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해변의 노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상영,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 무대, 청년 영화인 교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부산다운 영화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뉴스 / 이기철 기자 thecenp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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