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덤 투표로 데뷔 조까지 결정…새로운 K-POP 오디션 기대
“단 2번 생존 기회”…엠넷플러스-엠넷 통해 12월 6일 첫 선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글로벌 팬덤이 직접 참가자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새로운 K-POP 서바이벌 ‘PLANET C : HOME RACE(플래닛C : 홈레이스)’가 12월 6일 첫 공개를 앞두고 역대급 팬덤 파워를 예고했다.
이번 시즌은 총 18명의 참가자들이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팬덤 ‘플래닛 메이커’의 투표로 생존과 탈락 여부가 갈리는 것이 특징이다. 플래닛 메이커는 무대 속 킬링파트와 데뷔곡, 최종 데뷔조 인원까지 주요 순간마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전체 흐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글로벌 팬덤의 영향력은 역대 플래닛 시리즈 중 가장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팬들은 엠넷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팬덤의 선택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반영된다.
14일에는 참가자들이 플래닛 메이커를 향한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전하며, 짧은 미션과 진심이 담긴 편지로 공감을 더했다. 영상을 통해 팬과 참가자 사이의 소통도 강화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참가자들의 데뷔 여부가 단 두 번의 생존 기회에 의해 좌우되는 만큼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미션이 펼쳐질 것”이라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응원이 필요한 시즌”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래닛C : 홈레이스’는 네 번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엠넷플러스에서 글로벌 선공개되며, 다음 날 오후 8시 Mnet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net '플래닛 C : 홈레이스'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