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KGMA)’에 참여한 ‘올인원 디지털 베뉴 플랫폼’ 빅크(BIGC)가 특별한 리워드로 시상식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빅크는 지난 11월 14, 15일 양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KGMA에서 ‘2025 빅크 글로벌 스타상(2025 BIGC Global Star Award)’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2025 빅크 글로벌 스타상’은 KGMA(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와 협력해 진행된 글로벌 팬 참여 프로젝트로,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6개 대륙의 팬 투표 합산 결과를 기준으로 선정되는 상이다. 

이번 투표에는 KGMA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아홉, 아이딧, 아이브,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유니스, 이찬원, 장민호, 더보이즈, 루시, 넥스지,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비투비, 수호(EXO), 스트레이 키즈, 싸이커스, 키키,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크래비티, 클로즈 유어 아이즈,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 등의 아티스트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 10월 13일 12시부터 10월 26일 23시 59분(한국시간)까지 빅크 공식 앱과 웹에서 대륙별 유효 투표를 합산한 글로벌 총합 결과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다. 

글로벌 팬들의 높은 참여율로 치열한 투표 경쟁을 펼친 ‘2025 빅크 글로벌 스타상’ 결과에 따라 최종 1위인 수호(EXO)가 KGMA 시상식 현장에서 빅크에게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더불어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버스 및 대형 멀티비전 옥외광고를 리워드로 제공하며 축하를 이어갔다.

또한, 빅크는 ‘2025 빅크 글로벌 스타상’ 외에도 지난 10월 ‘빅크 초이스’를 통해 KGMA 시상식을 빛낸 아티스트들을 후보로 ‘엔딩요정 장인 남자아이돌’, ‘엔딩요정 장인 여자아이돌’, ‘미래가 기대되는 스타’ 등의 투표를 진행했다.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1위 아티스트의 리워드인 광고 역시 지난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KGMA 시상식 개최 현장인 인스파이어에 게재됐다. 

특히 빅크의 이번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옥외광고 제공은 단순한 상징적 의미를 넘어, 글로벌 팬덤이 직접 만들어낸 결과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구현함으로써 팬의 선택이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글로벌 팬덤의 축하를 현장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송출되는 옥외광고에는 수상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팬들의 수상 축하 메시지가 함께 담겼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은 직접 참여한 투표의 결과가 시상식 현장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받았다.

팬들의 선택이 특별한 리워드로 이어지는 ‘빅크 초이스’ 투표 서비스는 계속해서 확대 운영되며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빅크는 글로벌 팬을 위한 엔터테크 플랫폼으로, 티켓 예매 서비스 ‘빅크 패스’를 비롯해 AI 기반 스트리밍, 팬 인터랙션, OTT 영상, 커머스 등 공연 전반의 디지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빅크는 이러한 통합 환경을 통해 팬들에게는 실시간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몰입형 경험을, 아티스트에게는 확장된 글로벌 팬 커뮤니티와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팬서비스 기회를 제공하며 엔터테크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문화뉴스 / 백현우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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