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족발 프랜차이즈 완미족발이 지난 11월 15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4회 행복한가게 마라톤’에 참여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완미족발 본사 임직원들은 이번 마라톤에서 5km와 10km 코스를 모두 완주하며 행사의 뜻깊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완미족발 관계자는 “마라톤 참가비 전액에 추가 기부금을 더해 총 100만 원을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했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미족발 장형희 대표는 “이번 기부 마라톤은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직접 땀 흘리며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완미족발은 2024년 하반기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올해 2월부터는 전국 단위의 상생형 나눔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특히, 완미족발은 지난 2년간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취약계층 아동·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봉사 및 기부 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체계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완미족발은 브랜드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문화뉴스 / 백현우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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