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닥터바이(Dr.BY)는 강아지의 스트레스 반응과 장 건강 변화를 더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영양제 ‘카밍 프로바이오틱스’의 유산균 구성을 한 단계 고도화하여 새롭게 리뉴얼 출시했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갑자기 배가 불편해지거나 배변 리듬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다. 중요한 발표를 앞두거나 낯선 상황에 놓일 때처럼 긴장이 높아지면 감정적 자극이 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반려견도 상황에 따라 스트레스가 장 기능 변화를 일으킬 때가 있다.

닥터바이는 이러한 현상이 감정적 변화와 장 신호가 긴밀히 연결되는 ‘장-뇌축’ 개념에 기반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새로운 환경, 혼자 있는 시간, 병원·미용 방문처럼 예민해지는 순간이 오면 식욕이 떨어지거나, 묽거나 딱딱한 변, 구토처럼 다양한 장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단순 소화 문제가 아니라 스트레스가 장 운동과 장내 미생물 균형에 영향을 주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카밍 프로바이오틱스 2.0’은 장내 균형 회복과 스트레스 반응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임상 확인된 유산균 Lactobacillus rhamnosus R11과 Bifidobacterium bifidum R71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해 기능성을 강화했으며, 급성 장 불편 상황에서 활용되는 효모 S. boulardii를 더해 스트레스로 인해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적인 장 증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카밍 프로바이오틱스 2.0에 사용된 유산균은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랄망(Lallemand)의 인증 유산균으로, 유럽식품안전청(EFSA)과 캐나다 보건부 등 국제 기관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로 공급되는 프리미엄 원료다.

또한, 비드 타입(구슬 형태)으로 제작되어 가루 형태 유산균보다 입 주변에 묻는 불편이 적고, 사료나 습식에 간편하게 섞어 급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닥터바이는 더 효과적인 장 관리를 원하는 보호자를 위해 ‘닥터바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 병행 급여할 경우 서로 다른 유산균의 작용이 더해져 장내 균형을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뉴스 / 백현우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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