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이 《신여성 도착하다》 전시를 2018년 4월 1일까지 덕수궁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근대 시각문화에 등장하는 '신여성'의 이미지를 통해 이제까지 남성 중심적 서사로 다루어졌던 우리나라 역사, 문화, 미술의 근대성을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이를 위해 회화, 조각, 자수, 사진, 인쇄 미술(표지화, 삽화, 포스터), 영화, 대중가요, 서적, 잡지, 딱지본 등 500여 점의 다양한 시청각 매체들이 입체적으로 소개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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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2017.12.21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