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코비치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조코비치가 정현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22일 조코비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현에게 경기 승리의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조코비치는 인스타그램에 "정현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축하한다. 그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뛸 수 있어 행운이었다. 내년에 멜버른에서 다시 보자"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정현과 조코비치가 서로를 바라보고 미소 지으며 어깨를 두드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정현은 이날 조코비치를 3-0으로 꺾고 한국 선수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대회 8강에 진출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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