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 악플러 고소 ⓒ 한예슬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배우 한예슬이 악플러 고소와 관련해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 공표했다.
 
22일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한예슬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악플을 단 악플러들을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한예슬 측은 "한예슬 뿐만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도 악플러들에게 수차례 그만 둘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악플은 계속됐고, 게시글은 점점 도가 지나쳐 팬들과 다른 네티즌들도 불편해 하고 있어 고소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이번 강경 대응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한예슬 측이 고소한 악플러들은 지난 1년 간 한예슬의 SNS에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리고 인신공격을 해 고통을 안긴 네티즌들로 총 7개의 아이디에 고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악플러 고소를 진행한 한예슬은 같은 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THANK YOU TURKEY FOR THIS WONDERFUL TIME. I WILL MISS YOUR BEAUTIFUL CITY"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문화뉴스 정근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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