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대구)] 2일 오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개막작인 영국 작품 '금발이 너무해'가 마지막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한 시간을 앞두고 많은 관객이 공연을 보기 위해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찾았다.

 
'금발이 너무해'는 2011년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에서 최고 신작뮤지컬 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모든 것을 가진 금발미녀 '엘'이 자신을 차 버린 남자친구를 따라 하버드 법대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무비컬이다. 특히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 팩터' 출신의 떠오르는 영국 뮤지컬 스타 루시 존스가 '엘 우즈'를 연기하기 위해 한국에 첫 방문 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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