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주말이 다가오면서 자녀가 있는 가정은 나들이 계획에 고민이 많을 것이다. 최근 경기도 일산, 판교, 수원, 화성 지역으로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가족이나 연인단위의 방문객이 즐길 거리가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동탄은 센트럴파크, 동탄복합문화센터, 작은동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존재해 주말이면 자녀들과의 나들이 방문객으로 붐빈다.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는 가족모두가 산책하고 뛰놀 수 있는 도심형 공원으로 산책로를 비롯해 인라인스케트 보드장, 분수대, 냇가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있으며, 많은 식물을 심어 자연 속에서의 체험도 가능하다.

   
 

화성시 반송동 일대에 있는 동탄복합문화센터는 음악회나 연극공연이 열리는 야외공원장, 도서관, 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등이 마련돼있다. 장난감도서관의 경우 어린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대여 할 수 있어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렇듯 동탄 방문객들은 대부분 어린 자녀가 있거나 젊은 층으로 식사를 할 때도 깔끔하고 넓은 공간이 준비된 동탄 맛집을 선호한다. 화성시 능동에 위치한 ‘도란도란’은 소갈비와 돼지갈비 전문점으로 직접 손질한 고기와 천연과일을 숙성시켜 만드는 소스 덕에 깔끔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정통한식 셰프가 만들어내는 양념게장, 샐러드, 해파리냉채, 겉절이 등의 반찬은 담백하고 정갈한 맛이 일품이며, 후식막국수는 봉평메밀과 수제육수로 직접 조리해 고객들에게 동탄 맛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외식문화는 건강을 위한 음식을 많이 찾고 있다. 그래서 화학조미료를 지양하고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하려 노력했다”며, “넓은 매장과 품질 높은 음식으로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이민혜 기자 pink@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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