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이 서울 개관 1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특별관 '울랄라파리(Oh! la la Paris)'를 18일 오픈했습니다.

울랄라파리 특별관에는 에펠탑과 몽마르뜨 언덕, 세느강 등 파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트릭아트로 구현됐고, 영화 '레옹'으로 유명한 프랑스 배우 장 르노의 밀랍인형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특별히 장 르노의 밀랍인형은 노상 카페를 컨셉으로한 세트에 앉아 있어 관람객들로 하여금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듯한 재미를 준다고 하네요.

또 그레뱅 뮤지엄은 '울랄라파리'관 오픈을 시작으로 이색적인 콜라보 전시, 초청 강연 등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글]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사진] 그레뱅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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