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연극판 '응답하라' 시리즈가 있습니다. '그날밤 너랑나'인데요.

 
고등학교 때부터 16년 지기 친구인 '그'와 '그녀'가 갑작스레 떨어진 지 4년 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수상한 하룻밤을 통해 추억 속에 스며들어 있던 풋풋한 옛사랑을 만나볼 수 있는 연극입니다.
 
1990년대 유행가들과 펌프, 2002년 월드컵 등 그 시대를 떠올릴 수 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끊이지 않는 유머와 재치 가득한 장면구성으로 세대불문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로맨틱코미디란 평을 얻고 있습니다. 강남역 강남아트홀 2관에서 오픈런 중입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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