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27일부터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가 5일간 열립니다.

이번 만화축제의 주제는 '2030 만화의 미래'이다. 손그림에서 인쇄만화로, 또 디지털 웹툰으로 시대의 발전에 따라 변모해 온 만화가 2030년의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게 될지 상상하고 예측해보고자 주제로 선정됐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미래의 만화를 어떻게 바꿀지 상상해보는 주제전 '만화의 미래, 2030년의 만화'를 비롯해 2015 부천만화대상 영예의 대상을 받은 윤태호 작가를 소개한 '윤태호 특별전-삶의 고고학', 중국 최대 만화잡지 '만커우'와 최대 웹플랫폼 '텐센트'의 웹툰을 모은 '중국 웹툰전', 스누피의 아버지 찰스 슐츠의 삶과 예술을 담은 스누피 기획전 '인사이드 피너츠(Inside Peanuts)', 이두호, 박수동, 신문수 등 한국 대표 원로만화가 10인이 모여 만든 낚시 동호회 '심수회'를 통해 그들을 돌아보는 '전설은 살아있다: 40년 우정을 낚다, 심수회전', 국내 대표 여류 만화가들이 모인 '만화-민화와 만나다: 홀림전', '네잎클로버전', '상상초월-어린이만화전',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선정작전', '로보카 폴리전' 등이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 주제전 만화의 미래_ 2030년의 만화 포스터 이미지
   
▲ 특별전 윤태호 특별전-삶의 고고학 포스터 이미지
   
▲ 기획전 중국 웹툰전 관련 작품 이미지
   
▲ 기획전 인사이드 피너츠(Inside Peanuts) 관련 이미지
   
▲ 기획전 전설은 살아있다: 40년 우정을 낚다_ 심수회전 포스터 이미지
   
▲ 기획전 만화-민화와 만나다 홀림전 관련 이미지
   
▲ 기획전 네잎클로버전 관련 이미지

[글]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사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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