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연극 '클로저'가 3년 만에 돌아옵니다.

 
위태롭게 얽힌 네 남녀의 뒤틀린 관계와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욕망, 그리고 진실의 의미를 조명하는 깊이 있는 대본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인데요. 9월 6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이번 '클로저'는 남녀 간의 현실적이고 씁쓸한 연애 담론을 그린 영화 '연애의 온도'와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의 각본, 연출로 많은 주목을 받은 노덕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요.
 
매혹적이며 자유분방한 스트리퍼 '앨리스' 역에 박소담, 이지혜, 두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부고 전문기자 '댄' 역에 이동하, 박은석, 김선호가 캐스팅됐으며, 엇갈린 사랑에 방황하는 피부과 의사 '래리' 역할에 배성우, 김준원, 서현우 그리고 성숙한 매력을 지닌 사진작가 '안나'에 김소진, 송유현 배우가 출연합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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