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손흥민, 기성용, 카가와 신지, 오카자키 신지 중 뽑는 최고의 아시안 프리미어리거는?
손흥민 52%, 박지성 44%, 기성용 3%, 카가와 신지 1%, 오카자키 신지 1% 기록 중...

출처: 맨유,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최고의 아시안 프리미어리그, 당신의 선택은? 박지성 or 손흥민"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에서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아시안 플레이어인가?'라는 제목으로 아시안 프리미어리거를 비교했다.

해당 기사에서 박지성과 비교된 아시안 프리미어리거들은 손흥민, 기성용, 카가와신지, 오카자키 신지로 이들의 총 경기 출장수와 어시스트 및 골 기록, 우승 타이틀 기록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팬들의 투표를 돕고 있다.

기사에서는 "박지성은 정확히 14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시작했지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한 아시아 선수로는 한국이 최고인가?"라고 운을 뗀 뒤, "박지성을 비롯한 네 명의 선수들을 비교한 자료를 준비하여, 아시아 출신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선수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이스북, 박지성

박지성
경기출전:154경기 / 골 기록: 19 / 도움 기록: 21 / 우승 타이틀: 4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총 7시즌 동안 미드필더로 활약한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아시아인이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퀸즈파크 레인저스에서 총 154경기를 소화했으며,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출처: 카가와 신지 인스타그램

카가와 신지
경기출전: 38경기 / 골 기록: 6 / 도움 기록: 6 / 우승 타이틀: 1

카가와 신지는 처음으로 맨유에 입단한 일본인 선수로, 맨유에서 데뷔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선수였다. 노리치시티와의 한 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아시아 선수로서 처음으로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출처: 뉴캐슬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기성용

기성용
경기출전: 184경기 / 골 기록: 15 / 도움 기록: 9

기성용은 현재 31세(만 30세)의 나이로 스완지시티, 선더랜드, 그리고 현재 클럽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출전하면서 어떤 한국 선수들보다 더 많이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했다. 

이 30세의 선수는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그리고 현재 클럽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함께 다른 어떤 한국 선수들보다 더 많은 프리미어 리그에 출연했다. 이번 2019/20시즌은 그의 성공적인 8번째 연속 시즌이 될 것이다.

 

출처: 레스터시티 홈페이지, 오카자키 신지

오카자키 신지
경기출전: 114경기 / 골 기록: 14 / 도움 기록: 4 / 우승 타이틀: 1

프리미어리그의 진출한 두 번째 일본 챔피언인 오카자키 신지는 래스터 시티 2015/16년 우승 시즌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팀의 우승을 도왔으며, 그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기록한 멋진 오버헤드킥은 아직도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출처: 토트넘 공식 SNS, 득표율 1위의 손흥민

손흥민
경기출전: 130경기 / 골 기록: 42 / 도움 기록: 19

현재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은 총 42골을 기록하며 역대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이다. 손흥민은 지난 2016년 9월 EA SPORTS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출처: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25일 기준, 팬 투표 결과

한편, '누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아시안 플레이어인가?'라는 제목의 투표에서는 25일 오전을 기준으로 손흥민이 52%로 가장 높은 표를 얻었으며, 뒤이어 박지성이 44%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기성용은 3%의 득표율을 얻었으며, 카가와 신지와 오카자키 신지는 나란히 1%를 차지하며 최하위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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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아시안 프리미어리거를 뽑는다" 박지성, 손흥민 압도적인 득표율 기록... 

박지성, 손흥민, 기성용, 카가와 신지, 오카자키 신지 중 뽑는 최고의 아시안 프리미어리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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