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박지성, 맨유의 13번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선정
  • 유인교 기자
  • 승인 2020.03.2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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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의 등번호 13번 중 최고로 선정
루니는 8번, 긱스는 11번에서 최고로 선정
출처: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유인교 기자] 영국 축구 매체 '90min'가 박지성(38)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등번호 13번을 달고 뛴 선수 중 최고로 선정했다.

'90min'은 24일 "맨유는 풍부한 역사와 함께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거쳐간 세계적인 구단이다. 맨유에는 7번 같은 상징적인 등번호와 함께 특정 선수로 인해 유명해진 등번호들이 있다"고 보도하며 맨유 역사상 1번부터 27번까지 각 등번호 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했다.

박지성은 최고의 13번에 이름을 올렸다. '90min'은 박지성의 사진과 함께 "맨유에서 뛸 당시 박지성은 '빅게임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불렸다. 아스널, 첼시, 리버풀 등 강 팀들을 상대로 매번 좋을 활약을 펼쳤다. 붙박이 주전은 아니었지만 늘 결정적인 역할을 맡았다"고 언급했다.

영국의 축구리그 프리미어리그는 보통 주전 선수들에게 20이하의 번호를 부여하는 만큼 13번을 대표하는 박지성의 자리가 더욱 대단하다.

골키퍼 포지션의 등번호인 1번에서는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에드빈 판 데르 사르를 제치고 1990년대 중반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활약했던 피터 슈마이켈이 차지했다.

또한 최전방 스트라이커이자 팀의 에이스에게 부여하는 7번의 후보로는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있었으나 '맨유의 레전드' 조지 베스트가 최고의 선수 명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게리 네빌(2번), 리오 퍼디난드(5번), 웨인 루니(8번), 라이언 긱스(11번) 등 맨유의 전설들이 주요 번호를 차지했으며 현재 맨유의 감독을 맡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또한 20번에서 선정되었다.

 

90min 선정 맨유 역사상 주요 등번호(1번~20번) 별 최고의 선수

1번 피터 슈마이켈

2번 게리 네빌

3번 로저 바인

4번 스티브 브루스

5번 리오 퍼디난드

6번 던컨 에드워즈

7번 조지 베스트

8번 웨인 루니

9번 바비 찰튼

10번 데이스 로

11번 라이언 긱스

12번 필 네빌

13번 박지성

14번 안드레이 칸첼스키

15번 네마냐 비디치

16번 로이 킨

17번 앤디 콜

18번 폴 스콜스

19번 드와이트 요크

20번 올레 군나르 솔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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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박지성, 맨유의 13번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선정

박지성, 맨유의 등번호 13번 중 최고로 선정
루니는 8번,  긱스는 11번에서 최고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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