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방탄소년단 정국 팬 트윗 '좋아요'로 우정 인증
지난 5월부터 이어진 둘의 친분...두 스타의 듀엣곡에 대한 기대감 높아져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와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우정이 두터워지면서, 둘의 콜라보가 성사될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출처: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 방탄소년단 정국과 아리아나 그란데

둘의 우정은 지난 5월 방탄소년단 정국이 트위터에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을 관람한 후 인증샷을 올린것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공개되었다.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소리질러! BTS 정국, 내 쇼에 와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참 뜻 깊은 시간이었어. 사랑해" 라는 글과 함께 정국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현재 가장 핫한 두 스타의 우정의 팬들은 뜨거운 지지를 보내며, 아리아나 그란데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폭발적인 수의 '좋아요'수로 화답했다.

여기에 지난 7월 3일에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정국의 팬이 올린 트윗에 '좋아요'를 누르며 다시한번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출처: 아리아나 그란데가 '좋아요'한 정국 팬 계정

앞서 정국은 일본 매거진 ‘앙앙(AnAn)’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무대를 보고 많은 것을 얻었다"고 전하며 그녀의 콘서트 전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너의 콘서트를 보면서 배우고 싶은 것이 많다"라고 이야기한 일화를 밝혔다.

또 공연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다같이 원을 만들어 마음과 팀워크를 다지는데, 무대 전 아리아나 그란데도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었고 그녀가 나를 원안으로 불러 “함께 하자”라고 말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인터뷰 내용을 트윗한 팬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정국을 그 원안에 들어오게 해주고 편안하게 환영한 사실이 정말 감동적이며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고, 아리아나 그란데는 팬이 남긴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해당 트윗에 ‘좋아요’를 한 소식이 전해지마 현재 38만5000 이상 좋아요와 9100 이상 리트윗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팬들은 "정국과 아리아나 그란데가 콜라보를 해야 한다" "둘의 우정이 정말 보기 좋다!" "나는 정국과 아리아나 그란데가 자주 만나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지지했다.

현재 가장 핫한 아티스트 둘의 친분이 이어지면서, 팬들은 SNS를 통해 콜라보를 통해 둘이 한 무대에 서는 날을 고대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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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방탄소년단 정국과 '콜라보' 성사될까? 팬들 "둘의 우정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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