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검색어로 살펴본 '설리 : 허드슨강의 기적'

   
문화뉴스 아티스트 에디터 석재현 syrano63@mhns.co.kr 영화를 잘 알지 못하는 남자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영화를 보면서 배워갑니다.
[문화뉴스] 보고 싶은 영화는 많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관람이 제한될 때가 있죠. 영화를 선택하기 전 어떤 내용인지 미리 참고할 때, 이 글을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3분만에 영화 훑기'입니다. '톺아보다'는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라는 뜻입니다.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실화 
2009년 1월 15일에 실제로 일어난 US 에어웨이즈 1549편 불시착 사고를 기반으로 하였다.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줄거리
2009년 1월 15일 US 에어웨이즈에 탑승했던 155명 전원이 생존한 비행기 추락사고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관객수
372,478명(10월 3일 기준)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개봉일 
2016년 9월 28일 수요일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후기
미국에서는 실화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부담없이 보기에 딱 좋다고 여기는 반면, 한국에서는 이 영화가 '터널'과 같은 재난영화이기에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다는 반응이 많았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는 8점이라는 후한 평점을 주었다. ▶ [양미르의 영화영수증 -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후기]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아이맥스
이 영화가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되었기에, 아이맥스 버전은 스크린을 가득 채운 화면으로 상영한다. 영화의 90% 이상을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한 최초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엔딩크레딧 / 쿠키영상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면서 실화의 주인공인 US 에어웨이즈 1549편의 기장과 일부 생존자들의 인터뷰가 2번 나온다(스포주의).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평점
(10월 3일 왓챠 기준) 4.0 / 5.0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명언
- "아직 누구 있습니까?" : 2009년 1월 15일, US 에어웨이즈 1549편 여객기가 새떼와 충돌하여 양쪽 엔진에 손상을 입어 허드슨강에 비상 착수했다. 비행기의 운전을 맡은 '설리' 기장을 비롯한 승무원들은 당황한 승객들을 안정시키면서 무사히 비행기 밖으로 탈출시켰다. 이 와중에도 '설리' 기장은 승객들이 모두 빠져나갔는지 확인하면서 외친 말이었다.
 
- "40년을 비행했는데 단 208초만의 일로 평가 받는군." : 국가운수안전위원회는 탑승객 전원이 생존했지만, '설리' 기장의 선택이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었는지 되짚었다. 이 과정에서 '설리'는 자신이 내렸던 단 한 번의 선택에 대해 하나씩 되짚어본다. 208초 그 짧은 비행으로 자신의 자질을 평가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말을 했다.
 
- "당신도 155명 중 한 명이었단 걸." : '설리' 기장은 사고 후 자신의 판단과 선택에 대해 옳았는지 되물으며 악몽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를 알 리 없는 부인은 왜 그런 일을 했는지 반문했다. 이에 대해 '설리' 또한 확신이 없었기에 대답하지 못했다. 하지만 남편 소지품을 받은 부인은 그 역시 155명 탑승객 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미안해했다.
 
- "우린 할 일을 했어." : 시뮬레이션 결과를 본 후 당시 조종실 녹음 내용을 확인한 '설리'는 부기장과 대화를 나눴다. 내린 결과는 "우린 할 일을 했어". 자기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소명의식이 만들어낸 기적에 국가운수안전위원회들 역시 감사를 전했다.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OST
'Flying Home'(영화의 메인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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