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배우 김수현과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프로볼러에 도전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3일 ''김수현은 평소 볼링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라며 ''김수현이 프로볼링선수 선발에 지원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홍기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이홍기가 2016 한국 프로볼러 22기 선발전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예계 볼링 고수로 불리는 이병진, 클래지콰이 알렉스, 안형준은 각자의 차량에 볼링 장비를 갖추고 다닐 정도로 볼링에 대한 애정이 깊다고 한다. 특히 이병진은 과거 볼링장을 운영하면서 프로볼러를 꿈꿔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최수종 역시 과거 인터뷰에서 아내 하희라를 비롯해 이태란, 오대규와 볼링 모임을 즐긴다고 밝혔다.

가수 백아연도 ''고등학교 때 볼링부였다''며 볼링이 취미라고 말했고, 가수 채연 역시 ''볼링장에 혼자 자주 간다''며 볼링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는 최근 MBC <능력자들>에 출연해 ''요즘 볼링에 빠졌다''며 '볼링덕후'로 소개됐다.

문화뉴스 김현지 기자 jdd0412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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