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배우 김민주가 지난 2018년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린 사실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김민주의 남편은 큰 키의 선한 인상을 가진 호감형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인연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과의 식사 자리를 통해 간소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을 전한 측근은 "김민주가 당분간 결혼 생활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우 김민주는 지난 1999년 청소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해 영화 '동감', '비스티 보이즈', '뷰티풀 보이스', 드라마 '4월의 키스', '사랑의 찬가', '하얀거탑'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0년 1월 19살의 나이 차를 이겨내고 음악 감독 출신의 송병준과 결혼했으나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한편, 음악감독 출신 송병준은 에이미 삼촌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그룹 에이트 대표 이사직을 맡고 있다. 
----------------------------------------------
재혼 소식 전한 배우 김민주 누구?  드라마 '학교2' 주연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해 이름을 알린 배우 김민주가 뒤늦은 재혼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