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가쥬망 '이면에서 표면으로' 展 오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
변화와 자유에 대한 열망을 예술적으로 표출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 약 37명이 참여, 매년 전시

출처: 갤러리도스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제 61회 앙가쥬망 '이면에서 표면으로' 展이 오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Gallery DOS 본관'에서 개최된다.

'앙가쥬망'이란 4.19직후인 1961년부터 변화와 자유에 대한 열망을 예술적으로 표출하기 위한 움직임아래 김태, 박근자, 안재후, 최경한, 필주광, 황용엽이 '앙가쥬망'이라는 이름아래 첫 전시를 시작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탈권위와 개인의 자유, 통제하지 않되 스스로 질서를 이루어 나가는 힘, 유목민처럼 방랑에의 욕망 등을 표현하는 것이 바로 '앙가쥬망'이다. 지금도 팔순의 원로작가로부터 30대의 청년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 약 37명이 참여하여 매년 전시와 모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한 작가의 고민과 실험이 다음 작가에게로 이어지며 중첩되고 솟아나는 예술의 형식과 내용은 긴 세월을 거치며 완성을 향해 나아가려 하지만 그것은 아직 미완의 것이며 이번 전시도 그런 예술적 고민에 대한 여러 작가들의 본능적 투쟁이 새겨지는 흔적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김대영, 김제민, 김태서, 김태호, 김형석, 류장복, 박성환, 박한진, 백효훈, 신승재, 신장식, 심죽자, 안중경, 오병욱, 오병욱, 오영재, 윤종구, 이민희, 이상봉, 이학영, 장문걸, 장양희, 최성원, 황정미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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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가쥬망 '이면에서 표면으로' 展 오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
변화와 자유에 대한 열망을 예술적으로 표출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 약 37명이 참여, 매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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