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타 크리스토프의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위대한 놀이'로 재탄생
▲ 연극 '위대한 놀이' 공연 장면 중 쌍둥이가 돈을 벌기 위해 광대놀이를 하고 있다 |
[문화뉴스] 아고타 크리스토프의 연작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을 연극으로 제작한 '위대한 놀이'가 두산아트센터에서 12월 3일부터 29일까지 공연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의 침공과 반체제 운동의 체코와 헝가리를 배경으로 쓰인 아고타 크리스토프의 소설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은 최근 케이블TV tvN의 '비밀독서단',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의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등에서 다뤄지면서 다시 대중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문화뉴스 이민혜 기자 pinkcat@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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