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 행사를 진행하는 포천아트밸리를 포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이 인류의 달 착륙 50주년을 맞이해 달 관측 행사 ‘달 보러 아트밸리 가자~’를 진행하고 있다.

달 관측 행사는 1969년 7월 20일, 지구 이외 천체에 인류가 최초로 발을 내딛은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9년 한 해 동안 매월 음력 초에 진행되고 있다.

11월에는 월요일인 4일과 11일을 제외한 1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진행된다. 입장권은 행사 당일 저녁 6시부터 천문과학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초등학생 이상 4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특히 이번 주말의 경우 망원경으로 달을 관측하기 좋은 시기인 상현달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천문과학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는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달 탐사 영상을 시청한 후 천체관측실로 이동해 천체망원경으로 달을 집중적으로 관측하게 된다. 또한 천문과학관은 다수의 천체망원경을 설치하고 망원경별로 배율을 다르게 설정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달을 전체적으로 보거나 주요 크레이터만 보는 등 다채롭게 관측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달 보러 아트밸리가자~’ 관측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밤하늘을 관측하는 행사이므로 날씨가 맑을 경우만 진행한다. 날짜별 관측시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에 행사 진행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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