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지난 3일 송가인이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콘서트는 3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송가인과 팬들은 팬클럽 색인 '핫핑크'로 의상 컨셉을 맞추어 입고 등장했다. 

'가인이어라'에서 송가인은 4일 정오 발표되는 신곡 무대를 포함해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국악 퍼포먼스로 콘서트의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42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흥으로 가득 찬 무대를 완성했다. 

또, 타이틀곡 '엄마 아리랑'의 무협사극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영상까지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케스트라팀, 국악팀, 사물놀이패, 안무팀 등 120여명의 세션들이 참여하였으며, 남다른 스케일로 화제를 모았다. 

송가인의 단독콘서트 '가인이어라'는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방영되는 특별 편성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9일부터 청주에서 시작하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청춘'으로 팬들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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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어라' 송가인 단독 콘서트, 핫핑크 물결 '성공적'

지난 3일 송가인이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가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