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이하 토토가) 가 7080 세대들의 추억을 되살렸다. 지난 토요일 방영 분에서 지누션, 엄정화, 터보, 쿨, 김건모, 이정현, 김현정, 조성모, SES, 소찬휘 등 9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추억의 가수들이 총 출동했다.

클럽에서 활동하는 터보의 김정남,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슈, 가요 프로그램 보단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던 이정현, 엄정화의 모습은 그들의 무대를 기다렸던 만큼이나 멋진 무대를 선사하며 다시 한번 90년대 가요계를 떠오르게 했다.

   
 

방송 후 각종 사이트 실시간 검색과 음악 차트의 상위권에 토토가 출연진들의 이름이 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90년대를 함께 보낸 7080세대들에겐 추억을 되살리며 그들의 노래와 춤을 다시 한번 회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최근에는 90년대 음악이 주를 이루는 감성 주점과 클럽의 영향으로 90년대 춤과 노래에 7080세대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기억 저편에 숨어있던 90년대 가수들이 최근에는 각종 방송, 무대 등 화려한 귀환으로 그들의 음악을 듣고 자란 7080 세대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따라 티아이피 댄스 아카데미에선 지금까지 볼 수 없던 7080세대를 위한 추억의 케이팝 클래스를 개설했다. 지누션 '말해줘', 터보 '나 어릴적 꿈', 쿨 '운명' 등 90년대 히트곡에 맞춰 어릴 적 자신이 좋아했던 가수를 떠올리며 그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홍대에 위치한 티아이피 댄스 아카데미는 한국 비보이 1세대이자 세계적인 비보이팀인 T.I.P Crew가 함께하는 아카데미다. 현재 다양한 커리큘럼과 최고의 시설로 단순한 댄스 학원을 넘어 댄스 교육, 각종 대회 및 행사 등으로 문화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한편 티아이피 댄스 아카데미의 추억의 케이팝 클래스는 매 월초에 개강하며 오전반, 저녁반으로 구성되어 주부, 학생, 직장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티아이피 댄스 아카데미 (02-6959-1021) 또는 공식 홈페이지 (tipacademy.kr)로 가능하다.

문화뉴스 조진상 기자 ackbarix@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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