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 더 버스커'의 한 장면 |
[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길 위의 예술가 '버스커'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곤, 더 버스커'가 관객들과 만난다.
뮤지컬 '곤, 더 버스커'의 배경은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방송사의 시청률에 대한 욕망과 버스커들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대립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길 위의 버스커 '최곤' 역에는 김신의와 허규가 더블캐스팅됐다. 스트리트 드러머 '원석' 역에는 김보강이, 청각장애 댄서 '니나' 역에는 김효정이 캐스팅됐다.
지난 3일 개막해 11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펼쳐질 공연 '곤, 더 버스커'. 7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프레스콜'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롤로그' 장면과 10곡의 넘버를 감상할 수 있었다. 하이라이트 시연 이후에는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프레스콜 현장을 살펴본다.
▲ 'Gon, the busker'를 열창 중인 '최곤' 역의 허규 |
▲ 세 명의 주인공이 공원에서 처음 만나 자리싸움을 하는 장면 (왼쪽부터) 허규, 김보강, 김효정 |
▲ '원석' 역을 맡은 김보강이 '황선장네 쌍둥이'를 부르고 있다. |
▲ '최곤' 역을 맡은 김신의. '비가 와'를 부르고 있다. |
▲ '니나' 역의 김효정 |
▲ '최곤' 역을 맡은 두 배우의 기자 간담회 모습 (왼쪽부터) 허규, 김신의 |
문화뉴스 오수진 기자 sj@mhns.co.kr
* 오는 11일까지 공연하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곤, 더 버스커'는 재정비후, 2월 20일부터 03월 22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다시 막을 올린다.
문화뉴스 오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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