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서 개최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중소도시 안동에서 광역시에서도 접하기 힘든 예술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명품 클래식 공연을 기획해 경북 북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는 국립오페라단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국립오페라단 그랜드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대표 성악가들의 지휘를 도맡아 온 지휘자 박인욱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국내 최정상 성악가 소프라노 박지현,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이승묵, 바리톤 한명원이 출연한다.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하모니로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 및 보석 같은 다양한 아리아의 향연으로 채워질 고품격 공연에 해설을 더해 오페라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오페라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도 제작해 오페라의 정수를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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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음악회] 국립오페라단 그랜드 오페라 갈라 안동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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