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4일(화)부터 3월 22일(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전시 '아름다운 순간: 중국 광시 복식문화' 개최

출처: 대구국립박물관, 전시 '아름다운 순간: 중국 광시 복식문화'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23일 국립대구박물관이 2019년 마지막 특별전시 '아름다운 순간: 중국 광시 복식문화' 개최 소식을 전했다.

전시 '아름다운 순간: 중국 광시 복식문화'는 최초로 중국 광시 지역 소수민족 복식문화를 국내에 소개한다.

중국 난닝(南寧) 소재의 광시민족박물관은중국 국가 1급 박물관으로 해당 지역의 청동기문화를 보여주는 동고(銅鼓, 청동북)와 소수민족 복식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국 광시민족박물관 소장품 중 생활복, 의례복, 장신구, 직물, 염색, 자수공예품 등 172건을 엄선하여 광시 지역 소수민족의 복식문화를 선보인다. 단순히 소수민족 복식이 가진 화려함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탄생부터 죽음까지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과 함께 한 이야기로 풀어내고자 한다.

전시 '아름다운 순간: 중국 광시 복식문화'는 오는 12월 24일(화)부터 3월 22일(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 로비에서 진행한다.

-----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