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일명 '마법의 가루'로 불리며 탄수화물 분해의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시서스가루가 주목받고있다.

시서스는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나는 포도과 식물에 속하는 목본성 덩굴식물로, 고대 인도에서는 수천년전부터 약용식물로 사용되어 왔으며 인도의 고대의학서인 ‘아유르베다’에도 등재되어있다.

시서스에 다량 함유된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 성분은 우리가 음식을 섭취했을 때 지방으로 흡수되도록 돕는 리파아제 활성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능이 탁월해 영국식품 표준청과 캐나다 연방 보건부에 등재되는 등 안정성과 효능 면에서 인정을 받았다. 

시서스는 일명 ‘뚱보호르몬’으로 불리는 식욕조절호르몬 렙틴의 분비를 바로 잡아 ‘지방 필터기’ 역할도 한다.

시서스의 일일 섭취량은 300mg으로 섭취는 가루와 알약으로 가능하다. 가루의 경우 물에 타서 섭취하거나 다양한 음식에 활용해서 섭취가 가능하며 알약은 하루 1알로 일일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다는 간편함이 장점이다. 

한편 시서스는 부작용을 피할 수 없던 기존의 다이어트 식품들보다 비교적 큰 부작용이 없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다만 과다 섭취시 두통이나, 설사, 복통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임산부나 수유부의 섭취는 권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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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분해하는 "마법의 가루" 시서스가루, 효능과 부작용 먹는 방법은?  

탄수화물을 분해 효능 탁월한 시서스가루
‘뚱보호르몬’ 분비 바로잡아 다이어트 효과
과다 섭취시 두통이나, 설사, 복통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