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카라타 에리카-히가시데 마사히로 불륜설 보도
히가시데 마사히로, 영화 인셉션, 트랜스포머 출연한 와타나베 켄의 사위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영화 '아사코'로 주목받은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의 불륜설이 보도되며 파장이 일고있다.
22일 일본 언론 주간문춘은 일본 인기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별거 및 불륜 의혹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불륜 상대로 카라타 에리카를 지목했다. 두 사람은 영화 ‘아사코’를 함께 촬영했다.
일본 청춘 스타로 불린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1988년 생으로 올해 33세다. 와타나베 켄의 딸이자 유명 배우인 안과 2015년 결혼해 슬하 3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별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와타나베 안의 아버지이자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장인인 와타나베 켄은 1959년 생으로 올해 62세다. 영화 고질라, 아버지의 깃발, 벨 칸토,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인셉션, 게이샤의 추억 등의 작품으로 일본과 미국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다.
그 역시 불륜설로 일본 대중에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는데, 지난 2017년 3월 20세 연하인 여성과 3년간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폭로가 터진 것.
보도 수개월 뒤 와타나베 켄은 기자회견을 열고 “한심한 행동으로 폐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와타나베 켄은 2018년 5월 부인과 이혼했다.
와타나베 켄은 1959년 생으로 올해 62세다. 영화 고질라, 아버지의 깃발, 벨 칸토,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인셉션, 게이샤의 추억 등의 작품으로 일본과 미국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다.
불륜설이 제기된 카라타 에리카는 1997년생으로 올해 24세다. 지난 2015년 7월 후지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일본에서 데뷔했다.
2017년 한효주, 이병헌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후 가수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 밴드 ‘NELL’ 등의 뮤직비디오와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 호라무 측은 “에리카 본인이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소속사로서 이러한 일이 두 번 다시 없도록, 배우가 신용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지도하겠다. 죄송하다”고 밝히며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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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 MV 출연 '카라타 에리카' 불륜에 '와타나베 켄' 주목...인셉션, 게이샤의 추억 출연
영화 '아사코' 카라타 에리카-히가시데 마사히로 불륜설 보도
히가시데 마사히로, 영화 인셉션, 트랜스포머 출연한 와타나베 켄의 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