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2일(토)부터 3월 1일(일)까지 뮤지컬 '봄을 그대에게'

출처: 아르코창작산실, 뮤지컬 '봄을 그대에게'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아르코 창작산실의 '2019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이하 올해의신작)'이 개최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신작'은 제작부터 유통까지 공연예술 전 장르를 지원하여 우수 창작 레퍼토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작들은 한국의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투영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2020년 2월 '올해의신작' 뮤지컬 장르에는 '봄을 그대에게'가 선정됐다.

창작 뮤지컬 '봄을 그대에게'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의 박소영 연출가 특유의 섬세한 플롯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대학에 갓 입학한 명하가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고향으로 농활을 왔던 첫 사랑 수인을 만나기 위해 연극반을 찾아가며 펼쳐지는 이야기.

본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1987년 민주화운동으로 최루탄 안개 속을 질주하는 청춘들을 통해 관객에게 다가올 봄의 따뜻한 희망을 느낄 수 있다.

뮤지컬 '봄을 그대에게'는 오는 2월 22일(토)부터 3월 1일(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올해의신작'의 다른 작품과 자세한 정보는 창작산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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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창작산실 올해의 뮤지컬, '봄을 그대에게'

오는 2월 22일(토)부터 3월 1일(일)까지 뮤지컬 '봄을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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