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서 개막한 이후 긴 여정 성공적 마무리
전국 지방 공연으로 6월까지 이어질 예정

뮤지컬 '레베카'/제공: EMK뮤지컬컴퍼니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지난 15일 마지막 공연을 기점으로 약 4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으며 폐막했다.

뮤지컬 '레베카'는 지난 2019년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년 만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개막한 이후 4개월간의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매 시즌 업그레이드되는 뮤지컬 '레베카'는 전회 기립박수와 함께 86회차 매진, 총 객석점유율 92%를 달성하며 마스터피스 뮤지컬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총 5연동안 지속적인 사랑을 받은 '레베카'는 다프네 듀 모리에의 소설 '레베카'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 '레베카'를 모티브로 탄생된 뮤지컬로, 독일 출신의 콤비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번 뮤지컬 '레베카'는 배우들의 음원 및 공연 실황을 담은 뮤직비디오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막심 드 윈터’역을 맡은 신성록과 ‘나’역의 박지연이 부른 '하루 또 하루', ‘댄버스 부인’역 장은아의 '영원한 생명', 그리고 ‘막심 드 윈터’역 카이의 '신이여', ‘나’역 이지혜의 '행복을 병 속에 담는 법'까지 캐릭터 별로 다양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지컬 '레베카'는 2019년 11월 16일부터 2020년 3월 1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었으며 류정한, 엄기준, 카이, 신성록, 신영숙, 옥주현, 장은아, 알리, 박지연, 이지혜, 민경아, 최민철, 이창민 등이 출연하였다. 

한편, '레베카'의 열기는 전주, 광주 등 전국 지방 공연으로 6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뮤지컬 ‘레베카’ 폐막... 4개월 대장정 마침표 찍어

 

2019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서 개막한 이후 긴 여정 성공적 마무리
전국 지방 공연으로 6월까지 이어질 예정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