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노만영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본부가 9일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GN기자단(이하 GN기자단)'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개강이 연기되거나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있을 대학생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기자단 선발과정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GN기자단은 국내 대학 재학생, 휴학생, 대학원생 중 국제기구, NGO, 홍보,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총 20명의 활동인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자들은 오는 4월 17일 저녁 6시까지 신청서와 함께 1분 이내의 자기소개 영상을 촬영하여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1차 합격자들은 2차로 온라인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GN기자단은 굿네이버스 서울지역 사업 모니터링, 콘텐츠 제작, 기자단 관련 프로그램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되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참가특전으로는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 명의 수료증과 굿네이버스 및 국제협력기구 관련강의, 행사 및 세미나 참가, 봉사활동시간(VMS) 등이 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서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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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답답한 대학생들, 굿네이버스 GN기자단 지원하자

오는 4월 17일까지 대학생 기자단 1기 모집
1차 자기소개 영상 제출, 2차 온라인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