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양배추소고기볶음, 된장메로조림, 오이탕탕이, 콩나물불고기, 김치밥
봄 나들이 못 가 아쉬운 마음 달래줄 꿀성대 게스트, 역대급 맛 평가의 달인 강균성 등장!

사진: tvN '수미네 반찬' 예고편 캡쳐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오늘(14일, 화)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97회에서는 집 반찬으로 흔히 접할 수 없는 방울양배추와 메로를 이용한 반찬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미가 준비한 첫 반찬은 이색 건강 식재료 방울양배추로 만든 ‘방울양배추소고기볶음’이다. 작지만 강력한 영양을 품은 방울양배추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소고기 안심이 더해져 감탄사를 연발하게 할 예정이다. 방울양배추의 아삭한 식감과 소고기 안심이 잘 어우진 '방울양배추소고기볶음'은 박세리의 사랑을 듬뿍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tvN '수미네 반찬' 예고편 캡쳐

김수미가 처음 선보이는 ‘메로된장조림’도 공개된다. 메로는 일식에서 자주 등장하는 생선으로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라 구이와 스테이크 요리에 자주 쓰이곤 한다. 김수미는 기름기가 많아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메로를 한국의 대표적 발효음식 된장을 이용해 구수하고 깔끔한 조림요리를 만들었다. 된장으로 메로의 느끼한 맛을 빼고 한식퓨전 음식으로 재탄생시켜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수미만의 비법은 메로를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인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꿀팁이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 CJ ENM

방울양배추소고기볶음과 된장메로조림 외에도 오이를 이용한 새콤달콤한 맛의 '오이탕탕이', 돼지고기에 콩나물을 듬뿍 얹어 매콤하게 즐기는 '콩나물불고기', 쌀과 돼지고기와 김치만으로 만드는 간단하면서 든든한 '김치밥' 레시피까지. 푸짐하고 알차게 준비했다.

세 번째 반찬 ‘오이탕탕이’는 생소하지만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이를 탕탕 두드려 무치기 때문에 양념이 잘 배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반찬이라고.

이어 소개되는 ‘콩나물불고기’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로 매콤하고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 콩나물을 데쳐 깻잎, 미나리를 올려 먹는 중독성 있는 양념이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김치볶음밥보다 쉽고 맛있는 ‘김치밥’이 공개된다. 돼지고기, 김치, 쌀만 있어도 만들 수 있는 초간편 레시피와 색다른 맛에 놀란 출연자들은 “버터를 넣지 않았는데도 고소하다”라며 호평과 함께 숟가락을 멈추지 않았다고.

 

사진: tvN '수미네 반찬' 예고편 캡쳐

한편 꿀 보이스로 역대급 맛 평가를 선보일 게스트가 등장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별한 손님은 바로 4인조 보컬 그룹 노을의 강균성. 등장과 함께 노련한 말솜씨로 김수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강균성은 전문가 같은 맛 평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김수미와 장동민을 위한 특별 노래 교실을 열어 국보급 노래 비결을 전수한다고. 김수미는 축가 전문 가수로 전향한다는 발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달달한 게스트와 이색 음식 가득한 tvN <수미네 반찬> 97회는 오늘(14일, 화)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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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수미, 방울양배추와 메로를 이용한 요리 선보여

방울양배추소고기볶음, 된장메로조림, 오이탕탕이, 콩나물불고기, 김치밥
'수미네반찬' 게스트 강균성, 균성네 노래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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