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혁이 다친 교통사고의 주동자를 알게 된 소원, 하은을 따듯하게 대해주는 민혁, 후계자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민혁과 재혁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MBC 아침드라마 나쁜 사랑의 102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위치가 뒤바뀐 재혁과 민혁의 이야기가 주요한 내용이었다. 재혁은 결국 이사회에서 '강등'처분을 받고 부사장에서 부장으로 강등당한다. 재혁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심기일전해야죠"라며 재기의 의지를 다짐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민혁은 사무실에서 두 발을 책상에 올려놓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민아'라는 필명이 적힌 사진을 보낸 사람을 찾았다는 호진의 말에 민혁은 안도하는 기색이었다. '김윤길'이라는 사람과 그의 어머니가 보냈다는 호진의 말에 안도하면서도, 연수를 추궁하는 민혁은 "일단 부사장 자리에 앉아야죠"라는 연수의 말에 잠시나마 냉정을 되찾기로 마음먹는다.

이어지는 103화에서는 본격적으로 노유그룹의 주인을 두고 다투는 내용들이 그려졌다.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재혁이 다친 교통사고의 주동자를 알게 된 소원

1. 황연수, 반드시 죗값 치르게 할 거야 : 재혁이 다친 교통사고의 주동자를 알게 된 소원

재혁과 소원은 교통사고의 범인이 연수라는 것을 알게 된다. 교통사고로 재혁은 병원에 입원해 재활 훈련을 거쳐야 할 만큼 크게 다쳤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호진 또한 연수에 대해 이를 갈며 "당연하지, 의도적으로 누나를 해치려고 했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과연 소원과 재혁, 그리고 호진은 연수의 사고를 드러낼 수 있을까?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하은을 따듯하게 대해주는 민혁

2. 나도 저런 딸 하나 가지고 싶다 : 하은을 따듯하게 대해주는 민혁

민혁은 반지를 잃어버려 하은을 다그쳤다. 하은이 자신의 방에 들어가 반지를 훔쳤다고 생각한 민혁은 이윽고 하은을 범인으로 몰지만, 곧 반지를 찾는다.

머쓱함에 하은에게 "야! 반지 찾았다"라며 어색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이내 미안함에 하은에게 용돈을 준 민혁은 식사 자리에서 하은에게 자장면을 비벼주는 등 친절한 모습을 보인다.

"나도 저런 딸 하나 가지고 싶다"라는 민혁의 바람은 이루어질지...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후계자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민혁과 재혁

3. 민혁이가 노유의 주인이 되는 건 막을 겁니다 : 후계자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민혁과 재혁

민혁과 재혁의 전쟁이 다시 재개되었다. 민혁은 "송 이사만 내 편으로 끌어들인다면 자신 있는데"라며 왕좌 전쟁에서 승리에 인접했음을 알린다.

한편 재혁은 이런 민혁을 막고자 여러 방면을 물색하고, 이사들을 설득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이윽고 재혁은 민혁이 노유의 주인이 되는 것을 막는다는 목표로 누군가를 찾아가는데...

과연 재혁은 누구를 찾아간 것일까?

 

누리꾼들의 반응은 "오늘도 고구마인가", "등장인물의 입체성이 드러나서 좋다"라는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하은이 머리핀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이걸 또 엿듣네"등의 반응도 볼 수 있었다.

출처 : 네이버,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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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 드라마] '노유의 주인' 미리보는 나쁜사랑 103화

재혁이 다친 교통사고의 주동자를 알게 된 소원, 하은을 따듯하게 대해주는 민혁, 후계자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민혁과 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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