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의 외도를 의심하는 연수와 냉담한 민혁, 연수에 대한 마음이 남은 민혁, 정미현과 만난 재혁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소원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의 95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98화에서는 누명이 밝혀진 소원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재혁의 47억에 대한 누명을 쓴 소원은 검찰로 송치되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일처리를 끝마치지 못한 실장에 의해 비밀이 새어나가게 되고, 재혁은 상태와 다툰 다른 모의자와의 영상을 확보, 이를 상태에게 보여주며 협박한다. 상태는 자신이 다 뒤집어쓰는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 짓는다. 소원은 누명을 벗고 풀려난다.

 

이어지는 99화에서는 재혁과 민혁에게 생긴 '의심받을 일'들이 주요 소재이다.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민혁의 외도를 의심하는 연수, 냉담한 민혁

1. 그 여자랑 어디까지 갔어요? 어디까지 간 거냐고요! : 민혁의 외도를 의심하는 연수, 냉담한 민혁

하은의 장기자랑이 있던 날, 술을 마시며 외도를 하는 것 같은 민혁의 모습을 본 연수, 연수는 그 이후 연수는 민혁의 외도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한다. 민혁의 옷자락에 묻어온 립스틱 자국처럼 보이는 것을 보고 "그 여자랑 어디까지 갔어요? 어디까지 간 거냐고요!"라는 반응을 보이는 연수. 하지만 호진은 "네가 나한테 그럴 자격이 있어?"라는 말로 되받아치는데...

과연 민혁과 연수는 서로의 의심을 거둘 수 있을까?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연수에 대한 마음이 남은 민혁

2. 나한테 했던 말, 행동... 그 자식한테 그대로 했을 거 생각하니 돌아버릴 것 같다고 : 연수에 대한 마음이 남은 민혁

연수에게 냉담하게 반응한 민혁이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연수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다. 연수가 낳은 아이와 그 생부를 생각하며 "나한테 했던 말 행동... 그 자식한테 그대로 했을 거 생각하니 돌아버릴 것 같다고!"라고 절규하는 민혁의 반응은 마치 외도한 배우자를 보는 애처가의 모습 같은데...

민혁은 연수의 아이와 그 생부를 찾아낼 수 있을까?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거짓말하는 재혁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소원 

3. 왜 거짓말해요? 정미현 씨 만난 거잖아요 : 거짓말하는 재혁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소원

일과 관련되어서 '정 의원' 과 만나기로 되어 있는 재혁, 하지만 사정상 정 의원의 딸인 정미현과 만난다. 예상외의 전개에 다소 당황한 기색이 있는 재혁.

소원은 '정 의원'대신 '정미현'씨가 나온 상황을 우연히 목격하지만, 재혁은 집에 와서 "정 의원과 잘 만났다"라고 소원에게 말한다. 하지만 소원은 거짓말을 하는 재혁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데...

 

한편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디서 저런 아주머니 구해서 부탁하지?", "사람들 매수하는 데는 도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작중 단실이 받은 가방에 대해 궁금해하는 의견도 있었다.

출처 : 네이버,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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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 드라마] '바람의 나라' 미리보는 나쁜사랑 99화

민혁의 외도를 의심하는 연수, 냉담한 민혁, 연수에 대한 마음이 남은 민혁, 정미현과 만난 재혁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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