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를 자축하는 화란의 세력, 연수에 대한 선전포고를 한 호진, 연수와 민혁에게 이상한 장소로 초대권을 보낸 호진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의 103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부사장으로의 승진 경쟁에서 민혁이 승리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었다. 이사들의 마음을 돌린 민혁에 의해 부사장에서 해임된 재혁을 대신해, 민혁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자는 안건이 이사회에 제출된다. 재혁과 민혁은 '송 이사'를 설득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결국 재혁이 송 이사와의 단독 대면 자리를 마련해 승기를 잡는듯했다. 송 이사와의 단독 대면 자리에 나간 재혁은 깜짝 놀란다. 연수가 그 자리에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민혁과 연수는 이 계획을 미리 듣고, 송 이사를 미리 회유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결국 민혁은 부사장 자리에 오르게 되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이어지는 104화에서는 승리를 자축하는 화란 세력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승리를 자축하는 화란, 상태, 민혁, 연수

1. 내 생에 이렇게 맛있는 샴페인은 처음이야 : 승리를 자축하는 화란, 상태, 민혁, 연수

샴페인을 드디어 터트렸다. 마치 스포츠 팀에서 우승을 확정 지은 팀의 세리머니처럼 화란의 세력들은 승리를 자축하며 샴페인을 터트린다. 화란은 "내가 가장 아끼는 반지야"라며 민혁을 도운 연수에게 반지를 하사한다.

과연, 연수의 꿈인 '노유그룹 안주인'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호진, 연수에 대한 선전포고

2. 즐길수 있을 때 마음껏 즐겨 ; 호진, 연수에 대한 선전포고

호진은 이를 갈았다. 재혁이 부사장 대전에서 패배하고, 이를 극복해 나갈 방법을 찾던 재혁 세력은 '연수의 교통법규 위반'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이용해 무언가를 꾸미는 재혁의 세력들.

연수가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실만으로는 현재 상황을 타개하기 어려워 보이는데...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연수와 민혁에게 이상한 장소로 초대권을 보낸 호진

3. 여긴 리조트가 있을 만한 곳이 아닌데? : 연수와 민혁에게 이상한 장소로 초대권을 보낸 호진

호진은 승리한 민혁과 연수에게 '리조트 초대권'을 선물한다. 민혁과 연수는 즐거운 마음으로 리조트로 향한다. 그러나 도착한 곳에는 폐건물 하나가 서 있는데... 연수는 "이 초대권 누가 준거에요?"라고 물어보고, 이윽고 민혁으로부터 호진이 주었다는 사실을 알고 표정이 굳어지는데...

과연, 호진은 폐건물을 리조트로 바꾸는 마법을 보여줄 수 있을까?

 

누리꾼들의 반응은 "하은이는 왜 저렇게 고통받는 역으로 나올까?:", "법무팀장이 힘이 별로 없다"등 등장인물을 평가하는 내용이 많았다. 이외에도 "드라마는 원래 5화에서 10화정도 남겨두고 폭로전 시작이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까지 내려가는 극적 장치일 뿐이다" 등의 마치 작가가 빙의한 듯한 댓글들도 볼 수 있었다.

출처 : 네이버,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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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 드라마] '축제와 폐허' 미리보는 나쁜사랑 104화

승리를 자축하는 화란의 세력, 연수에 대한 선전포고를 한 호진, 연수와 민혁에게 이상한 장소로 초대권을 보낸 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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