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인물 관계 깊어져 가는 가운데, 이정은과 천호진의 사연은?
제작진 "이정은과 천호진의 관계가 중요한 터닝포인트"

출처: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문화뉴스 MHN 박지민]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속 인물 간의 이야기가 더욱 깊어져 가고 있다. 

극중 천호진(송영달 역)과 이정은(초연 역)이 엇갈리는 걸음과 함께 아슬아슬 기류를 보여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초연'(이정은 분)의 상인회 가입 문제로 시장 상인들과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더했다. 상인회에 가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보이던 초연은 가게에 나타난 바퀴벌레의 급습에 놀라 회장 '송영달'(천호진 분)을 찾아가 그간 있었던 일들을 사죄하며 새로운 전개를 알렸다.

출처: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껏 여유를 즐기던 '초연'이 급박하게 밖으로 뛰쳐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송영달' 또한 쏟아지는 빗속에서 누군가를 마주하고 굳은 얼굴을 보이고 있어 두 사람의 위태로운 만남을 짐작케 한다. 애처로운 표정을 보이는 '초연'과 '송영달'의 흔들리는 눈빛은 그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은 "오늘 사건이 두 사람의 관계에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송영달이 초연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며 이야기가 더욱 극적으로 흘러갈 예정이다. 이들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정은이 뛰쳐나간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천호진을 놀라게 만든 상황은 25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17,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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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정은과 천호진에게 과연 어떤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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