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성, 감성, 가격을 고려한 어버이날 선물 추천

출처: pixabay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5월 8일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드릴 선물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늘상 묵묵히 자식을 응원해주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부모님의 존재는 무엇보다도 뚜렷하지만 일상에 무뎌진 사람들은 종종 이를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일 년에 한 번 뿐인 어버이날에 선물을 준비해 평소 부모님께 간직하고 있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릴만한 선물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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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양제

세월이 흐르며 문득 날로 연로해 가는 부모님을 의식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신체 역시 쇠약해지는 것이 당연하기에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해 비타민, 미네랄 등을 보충해줄 수 있는 영양제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비타민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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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향초

나이가 들수록 불면증에 시들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부모님들의 경우 위로는 연로한 부모 걱정, 아래로는 자식 걱정에 편안한 숙면을 못 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에 불면증을 개선해 주는 아로마 테라피의 일환인 향초를 선물해 드리는 것은 어떨까? 향초는 불면증 외에도 좋은 향을 퍼뜨려 심신안정과 기분전환을 돕는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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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마용품

안마용품은 저렴한 제품도 있지만 가격이 꽤 나가는 제품도 있어 기능과 효능도 천차만별이다. 그만큼 몸 군데군데가 불편한 부모님에게 안마용품은 수요가 높은 선물 중 하나이다. 부모님의 몸 상태를 잘 알고 있다면 특히 불편한 신체 부위에 적합한 안마기구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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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꽃과 케이크

다소 실용성은 떨어지더라도 감성적인 선물을 하고 싶다면 카네이션 꽃다발 한아름과 주문제작한 케이크를 추천한다. 특히, 꽃 선물은 다소 촌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실제로 받을 일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이벤트성으로 받게 된 꽃다발은 생각지 못 한 감동을 주기도 한다. 거기에 자신이 직접 주문제작한 케이크까지 더 해진다면 성의를 충분히 보일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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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금

무엇을 줄지 고민을 해봐도 선뜻 결정하지 못 하겠을 때는 그냥 현금을 드리는 것을 추천한다. 언뜻 보면 성의 없어 보이는 선물이 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부모님의 뜻대로 사용할 수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조금 더 성의를 보이고 싶다면 현금으로 꽃다발을 만드는 등 이벤트성을 가미해 볼 것을 추천한다. 

그 외에도 선물을 주고 싶지만 떠오르지 않을 때는 직접 부모님께 여쭤 받는 사람도 만족하고 주는 사람도 뿌듯한 선물을 준비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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