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 추천
음악회 '코로나19 극복 희망 콘서트'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展'
세종문화회관 다원예술 프로젝트 `행복이 나를 찾는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연장 및 박물관 재개관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도 좋지만, 기억에 남을 공연·전시로 알찬 하루를 보내게 해드리는 건 어떠할까?

어버이날 선물로 어느 때보다 기억남는 어버이날을 만들어 줄 공연·전시를 알아보자.

출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캡처
어버이날 가볼만한 공연X전시... 콘서트부터 전시회까지

어버이날 기념 음악회 '코로나19 극복 희망 콘서트'

일시 : 2020.05.09 토요일
시간 : 오후 5시
장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어버이날 기념 음악회 '코로나19 극복 희망 콘서트'는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2020년 예술의전당 음악당 기획공연의 새로운 시리즈 '스페셜데이콘서트'의 세 번째 공연이다. 어버이날에 맞춰 기획한 이번 공연은 특별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 등 방역·의료 인력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양재무 지휘자의 지휘로 이어지는 이번 연주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바리톤 고성현, 진행 양희경으로 알찬 음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또한 1989년 KBS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인 이영완을 중심으로 최고의 프로 타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과 조이 오브 스트링스, 이마에스트리의 연주로 풍선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캡처
어버이날 가볼만한 공연X전시... 콘서트부터 전시회까지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展'

기간 : 2020.01.17 ~ 2020.05.13
관람시간 : 10:00-19:00 (입장마감 18:00)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5전시실, 제6전시실

‘모네에서 세잔까지: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展’은 기존 한국에서 볼 수 있었던 유럽 미술관들의 소장품 아닌 세계 최대 규모의 박물관인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이 소장한 19세기 인상주의 전시이다. 유럽인이 아닌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그들의 컬렉션을 통하여 19세기 후반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예술운동의 한 갈래인 인상주의 작품과 작가들이 현대 예술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보는 전시이다.

특히 인상파의 창시자 클로드 모네의 최고 걸작으로 잘 알려진 '수련 연못, 1907'이 이번 전시에 공개되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삶의 휴식과 같은 작품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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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캡처
어버이날 가볼만한 공연X전시... 콘서트부터 전시회까지

세종문화회관 다원예술 프로젝트 `행복이 나를 찾는다`

기간 : 2020.04.24 ~ 2020.05.09
시간 : 11:00~19:00 (입장마감 18:30)
장소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1관

'행복이 나를 찾는다'는 사물들이 갖고 있는 본래의 기능과 구조를 해체하고 끊임없이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해 질문을 하였던 페터 피슐리와 다비드 바이스(Peter Fischli & David Weiss)의 '행복은 나를 찾을 것인가?' 책에서 인용됐다. 

진부할 것 같은 매일의 삶 속에서 어떤 일들이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고, 어떤 일들이 더 나아가 예술가의 시각으로 사회를 다시 재조명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행복이 나를 찾을 것인지?’를 묻기보다는 ‘행복이 나를 찾는다’로 귀결하여 재난적인 상황들을 오히려 희망적인 삶의 디딤돌로 바라볼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연장 및 박물관이 재개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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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다원예술 프로젝트 `행복이 나를 찾는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연장 및 박물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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