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공연 관람이 어려운 관객을 위한 콘서트
슈만의 곡으로만 프로그램 구성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예술의전당은 오는 16일 콘서트홀에서 올해 첫 토요콘서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토요콘서트'는 평일 공연 관람이 어려운 관객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개최하는 '마티네 콘서트'다.

지난 3월 올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3~4월 공연이 잇달아 취소됐다.

토요콘서트, 예술의전당 제공 

 

걸출한 낭만주의 작곡가 슈만의 곡으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코리안심포니 정치용 예술감독이 KBS교향악단을 이끌고 '교향곡 1번'을 선보인다.

앞서 피아니스트 이경숙은 '피아노 협주곡 a단조'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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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16일 올해 첫 토요콘서트 스타트

평일 공연 관람이 어려운 관객을 위한 콘서트
슈만의 곡으로만 프로그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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