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밤 11시 방송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문화뉴스 MHN 노푸른 기자] 오늘(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 집에 입주하게 된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아슬아슬한 신혼 생활이 공개된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신혼집 입주 연기로 마땅한 거처가 없었던 두 사람은 임시로 마련한 신혼집을 찾아갔다. 예상치 못한 모습의 신혼집이 공개되자 모두가 당황했지만 이솔이는 "이곳에서 쭉 지내도 되겠다"며 '초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소에는 부끄러워서 눈도 못 마주치던 '후진남' 박성광은 시도 때도 없이 과감한 스킨십을 남발하고 2세 계획까지 세우며 '직진녀' 이솔이를 당황하게 했다. MC 김구라는 "아주 적극적으로 잘한다"며 칭찬했다.

그런데 알콩달콩한 신혼을 즐기던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경제권 문제로 대화하던 두 사람의 의견 대립이 끝내 감정싸움으로 번진 것. 신혼 첫날, 이래도 괜찮은 걸까?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 랜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매년 개최하던 바자회를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배우들의 다양한 애장품들이 나온 가운데, 이들이 실제 착용했던 의상, 특별한 사연이 있는 물건, 심지어는 단 한 번밖에 사용하지 않은 명품 백까지 등장했다. 이들이 직접 가져온 애장품만 무려 200여개라는데.

한편 바자회의 유일한 부부 동반 참가자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애정행각을 지켜보던 이태란, 유선, 박탐희가 "남편이 나를 부담스러워한다" "이제 남편과 남녀사이는 아니다"라며 각자의 남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하재숙과 이준행 부부는 특별한 외출을 했다.

이들이 찾은 곳은 강남의 한 음식점. 이준행은 "이거 먹으려고 서울에 온다" "고성에는 이 음식이 없다"며 마을 주민들에게 선물할 것까지 양손 가득 포장해갔는데, 이들을 서울까지 오게 만든 특별한 '음식'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후 이준행은 하재숙의 손에 이끌려 난생처음 댄스연습실에 들어섰다. 잠시 부끄러운 기색을 보이던 하재숙은 노래가 나오자 파워풀한 댄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하재숙은 걸그룹 '마마무'의 'HIP'까지 완벽 소화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준행은 다시 한 번 사랑에 빠진 듯 황홀해했다.

한편 이준행은 정보사령부 퇴직 후, 제2의 직업 찾기에 나섰다.

스카이다이빙 체험장에 도착한 이준행은 “정보사령부 시절 200번도 넘게 다이빙 훈련을 해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하재숙은 “실제 여기 교관 분도 특수부대 출신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는데, 과연 이준행은 제2의 직업 찾기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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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박성광-이솔이의 따끈한 신혼 첫날, 진태현-박시은의 명품 바자회, 하재숙-이준행의 서울 맛집 탐방

오늘(25일) 밤 11시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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