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문화예술교육’ 통해 누구나 새로운 상상과 접근성 확장
일상 속 새롭게 활용 가능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문체부 문화포털, 교육진흥원 온라인 자료실,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

출처=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어디서든 문화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 소개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코로나 19로 인해 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이 위축된 상황을 극복하고자 ‘어디서든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행중이다.

‘어디서든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선정된 아이디어를 온라인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일상 속에서 일반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건의 아이디어는 교육진흥원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교육 대상과 방식을 구체화하고, 시나리오 작업과 영상 촬영 등을 지원하여 온라인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된 6건의 콘텐츠는 문체부 문화포털, 교육진흥원 온라인 자료실,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아직 제작되지 않은 4건의 콘텐츠는 7월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 영상 콘텐츠 10건의 주제는 다양하다. 일상 속 물건을 관찰하며 표정을 찾아 떠오르는 감정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숨은 표정 찾기', 익숙한 헌책에 새로운 상상을 담아 입체적으로 표현해보는 '바닥의 반란', 기다림이 주는 즐거움을 얼음을 통해 경험해보는 '꽁꽁꽁 빙하시대의 놀이', 주변의 여러 가지 재료로 상상의 힘을 마음껏 발휘해보는 '상상의 무대로 떠나요' 등 공간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 속 물건을 재료삼아 다양한 감각으로 연결 지을 수 있는 활동들을 소개한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을 시도해야 하는 현 시점에서 ‘어디서든 문화예술교육’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에서도 문화예술교육을 새롭게 경험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상을 보신 분들에게 과정과 변화, 우연의 발견 등 문화예술교육이 추구하는 지향점이 여러 모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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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문화예술교육’ 집에서 문화예술 배운다

'어디서든 문화예술교육’ 통해 누구나 새로운 상상과 접근성 확장
일상 속 새롭게 활용 가능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문체부 문화포털, 교육진흥원 온라인 자료실,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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