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go, 3주 동안 메가진화 테마 이벤트 진행...2주차 돌입

[사진=포켓몬고 홈페이지] 포켓몬 go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나이언틱의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 고'가 9월을 맞아 도입한 '메가진화'가 연일 화제다.

메가진화는 일부 포켓몬이 진화를 뛰어넘는 진화를 통해 다양한 배틀에서 제한된 시간 동안 강한 힘을 발휘하는 진화다. 

새로운 레이드 배틀인 '메가 레이드'에 참가하면 '메가에너지'를 모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포켓몬을 메가진화시킬 수 있다.

메가 레이드에서 보스 포켓몬을 빨리 쓰러뜨릴수록 더 많은 메가에너지를 얻는다. 현재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은 이상해꽃, 거북왕, 리자몽 등이며 메가 레이드에도 등장한다. 한 번 메가진화한 포켓몬은 다음 메가진화에 필요한 에너지가 감소하며, 메가진화한 포켓몬의 정보 기록을 위한 새로운 '메가진화 도감'도 함께 추가된다.

메가진화한 포켓몬을 파트너 포켓몬으로 설정하면 맵 상에서 메가진화한 모습으로 나타나며, GO스냅샷으로 메가진화한 모습을 찍을 수도 있다.

이 밖에 신규 의상 아이템 '메가뱅글'은 다른 지방에서 메가진화를 하기 위해 트레이너가 몸에 지녀야 할 메가뱅글에서 영감을 얻은 아이템으로 숍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된 이 이벤트는 3주간 이어진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는 최대한 많은 '메가 레이드'에 도전하는 이벤트였다. 11일(어제)부터 오는 17일까지는 메가진화 포켓몬과 GO배틀리그를 제외한 체육관 배틀, ’GO로켓단’, ‘트레이너 배틀’에 도전하는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는 메가진화 포켓몬을 파트너로 삼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스냅샷을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 go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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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3주 동안 이어지는 '메가진화' 테마 이벤트...2주차 '배틀 도전' 이벤트 시작
포켓몬고, 3주 동안 메가진화 테마 이벤트 진행...2주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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